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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고수되기 - 돈 잘 버는 기업은 따로 있다? [ROE, ROA 이해]

아빠는 주식고수 2025. 5. 18.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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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고수되기 - 돈 잘 버는 기업은 따로 있다? [ROE, ROA 이해] 1

 

주식 투자에서 '이 회사, 진짜 돈 잘 벌고 있는 걸까?'라는 질문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때 핵심이 되는 지표가 바로 ROE(자기자본이익률)와 ROA(총자산이익률)입니다.

두 지표는 모두 기업의 수익성을 판단하는 기준이지만, 각각 바라보는 시각과 해석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숫자만 보아선 진짜 의미를 놓치기 쉽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ROE와 ROA가 각각 무엇을 의미하고,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 두 지표를 통해 '돈을 잘 버는 기업'을 고르는 방법까지

쉽고 명확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 ROE, ROA 쉽게 이해하기 – 돈 잘 버는 기업은 따로 있다?

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꼭 마주치는 단어, 바로 ROE와 ROA입니다.

두 단어 모두 기업이 얼마나 수익을 잘 내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인데요,

단순히 숫자만 보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핵심은 단 하나입니다.

 

 “이 회사, 돈 잘 버는 기업인가?”

 

오늘은 투자자라면 꼭 알아야 할 수익성 분석 지표,

**ROE(자기자본이익률)**와 **ROA(총자산이익률)**을

쉽고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 ROE란? (자기자본이익률)

내 돈(자기자본)으로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익을 냈는가?

공식: ROE = 순이익 ÷ 자기자본 × 100

쉽게 말하면:

“주주가 투자한 돈으로 얼마나 수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지표”

 

✔ 예시:

만약 어떤 회사가 자기자본 100억으로 10억의 순이익을 냈다면?

→ ROE는 10% = 자본 100억에 대해 연간 10%의 수익을 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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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란? (총자산이익률)

회사가 가진 모든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했는가?

공식: ROA = 순이익 ÷ 총자산 × 100

쉽게 말하면:

“회사가 가진 모든 자산으로 얼마의 이익을 냈는지 보여주는 지표”

 

✔ 예시:

총자산이 500억인데, 10억의 순이익을 냈다면?

→ ROA는 2% = 보유 자산 전체에서 연간 2%의 수익을 낸 것

 

⚠️ 주의! ROE가 높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니다

부채를 많이 써도 ROE는 높아질 수 있음

→ 타인 자본(부채)을 이용해 레버리지를 일으켜 순이익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

→ 이럴 땐 ROA를 함께 보고 수익성의 질을 판단해야 함

ROE는 공격적인 수익성,

ROA는 안정적인 효율성이라고 이해하면 좋아요.

 

✅ 결론: ROE와 ROA, 이렇게 활용하세요!

  • ROE는 주주 입장에서 수익률이 얼마나 괜찮은지 판단할 때 사용
  • ROA는 회사가 가진 자산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굴리는지 판단할 때 사용
  • 둘 다 높을수록 좋지만, ROE만 보고 판단하면 레버리지 착시에 속을 수 있음
  • ROE는 ROA보다 크기 마련인데, 그 차이가 너무 크다면 부채 비율을 체크해보세요!

주식 고수되기 - 돈 잘 버는 기업은 따로 있다? [ROE, ROA 이해] 2

 

ROE와 ROA는 숫자로 표현되지만, 그 안에는 기업의 경영 전략과 자산 운용의 효율성이 담겨 있습니다.

ROE는 '주주의 입장에서 얼마를 벌었는가',

ROA는 '회사 전체 자산으로 얼마를 벌었는가'를 나타내죠.

두 지표를 함께 비교하면 기업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보다 입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 ROE가 높은데 ROA가 낮다면, 과도한 부채로 수익을 올렸을 가능성도 의심해봐야 합니다.

앞으로 기업을 분석할 때 단순 수치보다 지표의 해석과 균형에 더 집중해보세요.

여러분의 투자에 더 깊이 있는 시선이 더해질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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