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건 개요: 부산 연제구 온천천 일대에서 열린 ‘연제고분판타지축제’ 먹거리 장터에서 한 분식업체가 비닐 포장을 제거하지 않은 순대를 어묵 국물에 그대로 중탕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 장면은 관광객이 촬영해 SNS에 공개되며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행정처분 및 대응: 연제구청은 해당 업체에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과태료 100만 원을 부과하고 즉시 퇴출 조치했습니다. 구청은 “현장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향후 축제 참여업체에 대한 사전 교육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논란 확산: 영상이 퍼지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환경호르몬과 미세플라스틱 노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일부는 “축제의 즐거움보다 위생 불신이 커졌다”며 관리·감독 부실을 비판했습니다.
업체 해명: 해당 업체는 “손님이 갑자기 몰려 바쁜 상황에서 실수로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구청은 이를 명백한 비위생적 조리 행위로 판단했습니다.
추가 조사 및 개선책: 연제구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현장 위생 감시 인력 확대, 조리 매뉴얼 강화, 사전 점검 체계 구축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또한 축제 운영위원회는 참여업체 선정 기준을 재검토하고, 위생 교육 이수 의무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회적 의미: 이번 사건은 단순한 조리 실수 이상의 문제로, 지역 축제의 신뢰도와 식품 안전 의식을 되돌아보게 했습니다. 시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인 위생 관리가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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